강민기

경기

안녕하세요.
강민기 작가입니다.

작가 라디오

작가 작업실

강민기 작가의 작업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의 “sculpainting” 작업이 이뤄지며, 그의 작품 “sculpainting ‘LOVE'”, “소란스러운 마음”, “Me-Key” 등 다양한 작품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작업 공간 속 작품과 함께 있는 작가님의 모습

회화를 조각하다

강민기 작가는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입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sculpainting“이라 정의하며, ‘회화를 조각하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3차원 입체 공간에 붓터치 유닛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갑니다.

평면의 캔버스에서 벗어나 공간 속에서 붓질을 이어가는 이 작업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정의 깊이를 전합니다. 다채로운 컬러와 형태는 작가 자신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불완전하고 불안한 감정들을 표현합니다.

강민기 작가의 작품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넘어서 감정의 층위를 탐구하게 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언어로 오늘날의 감정을 조각처럼 드러냅니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는 동시에, 예술이 지닌 공감의 힘을 체험하게 됩니다.

작가 작품

강민기
Sculpainting
2,500,000원
강민기
소란스러운 마음
4,000,000원
강민기
Me – Key
3,500,000원

작가 인터뷰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작업을 주로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강민기 작가입니다.
저는 ‘sculpainting’을 주제로 작업을 합니다. ‘sculpainting’ 이란 회화를 조각하다 라는 의미의 작업입니다.
3차원 공간에 붓 터치 유닛을 하나하나 붙여가며 입체적인 회화를 구성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컬러와 입체적 붓터치를 통해 우리 안의 감정의 다양성을 표현하고 있어요.

Q2. 실제로 작품을 소장한 사람들이 보여준 반응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소장하신 뒤, 직접 설치하신 사진과 함께 장문의 문자로 소장하게 된 기쁨을 정성껏 표현해주신 분이 계셨어요.
작가로서 그분이 작품을 아끼고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볼 때, 그 자체만으로 정말 큰 기쁨이 됩니다.
또 어떤 분은 유튜브 영상 매체에 제 작품과 함께 출연하시기도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볼 때면 감사함이 크죠.

Q3. 작가님의 작품이 집이라는 공간에 놓였을 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작업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업이에요.
보시는 분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에 대해 떠올리고, 자유롭게 해석하며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긍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 다채로운 컬러 덕분에 집 안이 더 밝아졌다고 말씀해주시는데요, 그 말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된다고 생각해요.

Q4. 내 작품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그것’(요소)은?

붓터치와 컬러입니다. 그림에서 기본이 되는 요소죠.
페인팅에서 흐르는 물감의 결이나 드로잉 요소를 평면과 입체 작업에 담아냅니다. 그리고 다양한 컬러를 통해 감정의 흐름, 작품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Q5. 작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반대로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브랜드나 기업과의 협업 작업이에요.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짧은 시간 내에 결과물을 완성해야 하는 부담이 크죠.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쉽지 않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고 최종 결과가 잘 나왔을 때의 성취감은 말로 다 못 하죠.
그때마다 작가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강민기 작가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