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명실 작가입니다.
작가 라디오
작가 노트 중..
김명실 작가는 ‘상호 공존의 존재방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페인팅과 드로잉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이는 것 너머의 미스터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공간에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자 하는 창작 의도를 공유했습니다.
작가는 실제로 작품을 소장한 이들로부터 “실물이 훨씬 좋다”는 반응을 자주 듣는다며, 작품이 집에 놓였을 때 “환대와 공존의 감각”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작가 작품

Object
4,500,000원

Vision
9,000,000원

Vision
4,500,000원
작가 인터뷰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작업을 주로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명실 작가입니다. 저는 페인팅과 드로잉을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어요. 주된 주제는 ‘상호 공존의 존재방식’이에요.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Q2. 실제로 작품을 소장한 사람들이 보여준 반응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사진으로 볼 때보다 실물을 봤을 때 더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그림의 질감이나 색감, 그리고 공간에 놓였을 때의 분위기까지 실물에서만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Q3. 작가님의 작품이 집이라는 공간에 놓였을 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의 이름 ‘명실’은 ‘밝은 열매’라는 뜻이에요. ‘밝게, 성실하게’가 제 인생의 모토이기도 하고요. 제 작업도 그런 에너지를 담고 있어요. 특히 집이라는 공간에는 밝고 따뜻한 기운, 그리고 ‘환대’의 메시지를 담고 싶어요.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느낌이요.
Q4. 내 작품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그것’(요소)은?
‘공존’이에요. 제 그림 속 인물들이나 사물들은 전부 함께 존재하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서로 다른 존재들이 충돌하지 않고 하나의 화면 안에서 어우러지도록 그리는 것이 중요해요.
Q5. 요즘 꽂힌 주제나 소재가 무엇인가요?
요즘은 ‘미스터리’,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에 관심이 많아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건데요, 그 수수께끼 같은 세계를 작품 속에 은유적으로 담아보려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