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rt 집들이: Housewarming Fair

🏠 집들이 전시회: RESTART HOUSEWARMING FAIR 전시개요 우리는 매일 집에 돌아옵니다.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나만의 이야기를 쌓아갑니다.이번 전시 “집들이 – RESTART”에서는 16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당신의 공간에 어울릴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예술은 늘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도,공간 속에 스며들며 삶의 일부가 됩니다.당신의 집에, 그리고 일상에 함께 숨 쉬며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이 자리 잡을 작품을 만나보세요. 정보 […]

문사무엘

안녕하세요.문사무엘 입니다. 작가 라디오 작가의 삶과 예술 문사무엘 작가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었기에 글과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브랜딩해왔다.처음엔 ‘실패전문가’라는 말로 자신을 정의했지만, 시간과 함께 사람도 작업도 변화한다는 걸 받아들이며 이제는 더 이상 그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그럼에도 불변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다. 그의 책, 여행지에서의 모습, 음악은 문사무엘이라는 예술가의 일상과 내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생각이 […]

이승연

안녕하세요.이승연 작가입니다. 작가 라디오 작가 작업공간 제가 열심히 작업하는 작업실입니다. 금붕인이 탄생하는 공간이기도 하죠. 열심히 작업 중이신 작가님 시그니처 “금붕인” ‘금붕인(金-人)’은 ‘금붕어처럼 나쁜 기억을 잊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집중하고 싶다’는 현대인의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금붕어 머리는 현재의 행복을, 인간의 몸은 우리가 짊어진 현실의 무게를 상징합니다. 금붕인은 현대인의 아픔을 보여주면서도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죠. 금붕인을 둘러싼 세포 […]

이기초

안녕하세요.이기초 작가입니다. 흑백의 빛, 보이지 않는 감정의 언어 이기초 작가는 복잡한 문제 속에서 단순하고 명확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그녀의 작업은 불필요한 복잡성을 덜어내고, 본질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과정이다. 그녀가 선택한 표현의 언어는 ‘흑백’이다. 강렬한 대비 속에서 감정은 오히려 선명해지고, 빛과 어둠이 만나는 경계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깃든다. 흑백의 세계는 시각적 요소를 넘어, 삶의 복잡성과 감정의 […]

강민기

안녕하세요.강민기 작가입니다. 작가 라디오 작가 작업실 강민기 작가의 작업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그의 “sculpainting” 작업이 이뤄지며, 그의 작품 “sculpainting ‘LOVE’”, “소란스러운 마음”, “Me-Key” 등 다양한 작품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작업 공간 속 작품과 함께 있는 작가님의 모습 회화를 조각하다 강민기 작가는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입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sculpainting“이라 정의하며, ‘회화를 조각하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

김윤슬

안녕하세요.김윤슬 작가 페이지입니다. 작가 라디오 소와 쌀, 숨결의 기억 작가의 작업은 어린 시절의 원초적 기억에서 출발합니다.아버지의 소, 어머니의 쌀.그 속에서 자라난 그녀는 오늘도 그 숨결을 작품 속에 불어넣습니다. 작가에게 소는 풍요와 인내의 상징이며,쌀은 무한한 가능성과 생명의 씨앗입니다.이 두 이미지는 단순한 소재를 넘어,삶을 지탱하는 근원으로 재해석됩니다. 쌀알의 질감과 실제 재료가 겹겹이 쌓인 화면은시간과 기억, 환경이 켜켜이 […]

이태흥

안녕하세요.이태흥 작가입니다. 작가 라디오 예술적 탐구의 여정 2000년대 초, 작가는 인체를 이용한 도자 조각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단면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과 물질주의 속에서 인간성을 잃어가는 현상(Dehumanization)에 주목하며, 이를 상징하는 컴퓨터 이미지를 작품에 차용했습니다. 또한, 변하지 않는 고대 예술, 특히 한국,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위엄 있는 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은 작품의 영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작가는 […]

김명실

안녕하세요.김명실 작가입니다. 작가 라디오 작가 노트 중.. 김명실 작가는 ‘상호 공존의 존재방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페인팅과 드로잉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보이는 것 너머의 미스터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공간에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자 하는 창작 의도를 공유했습니다.작가는 실제로 작품을 소장한 이들로부터 “실물이 훨씬 좋다”는 반응을 자주 듣는다며, 작품이 집에 놓였을 때 “환대와 공존의 감각”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작가 […]

도근기

안녕하세요.도근기 작가입니다. 작가 라디오 신호를 보내는 조형 언어 도근기 작가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반복되고 무뎌지는 다양한 문제들을 단순하고 친근한 조형 언어를 통해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뉴스와 매스컴에서 쏟아지는 사회적 이슈들, 그리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 새롭게 등장하는 문제들이 어느새 우리의 일상 속에 불편함조차 무뎌진 채 스며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작가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의 작업 시리즈인 “시그널”은 말 […]

노현영

안녕하세요.노현영 작가입니다. 작가 라디오 작가 작업공간 작가님의 귀여운 털 신발이 눈에 띄는 작업 공간입니다. 🙂 작가님의 작업 환경과 노트까지 확인해보세요. 선택적 시선과 존재의 가치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존재들과 마주하지만, 그중 대부분은 쉽게 지나쳐버립니다. 버려진 화분, 이름 모를 풀 한 포기처럼 흔하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대상들은 단지 ‘배경’이 되어버리곤 하죠. 노현영 작가는 이러한 ‘무심히 지나치는 것들’에 시선을 […]